‘손가락 부상에도’…여자태권도 간판 이다빈, 세계선수권 은메달

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26·서울시청)이 불의의 부상에도 투혼으로 2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섰다. 이다빈은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센트로 아쿠아티코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3㎏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신예 나디차 보자니치에게 라운드 점수 0-2(7-12 3-9)로 졌다. 이다빈(오른쪽)의 여자 73㎏급 결승 경기 장면.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선수권대회 데뷔 무대였던 2019년 영국 맨체스터 대회에서 금메달을 … ‘손가락 부상에도’…여자태권도 간판 이다빈, 세계선수권 은메달 계속 읽기